[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공사업체의 자금난으로 중단됐던 '빛고을창업스테이션' 건립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시공사 변경을 추진해 다음달 초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빛고을창업스테이션' 공사는 3개의 업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으며 이 중 1곳이 자금사정으로 중도 포기했다.
광주시는 나머지 2개 업체의 지분율 조정을 통해 주 시공사를 선정 한 뒤 공사를 이어갈 계획으로 현재 조달청 등에 '지분변경 계약'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빛고을창업스테이션 공사가 재개되면 11월까지 완공한 뒤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은 창업초기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광주역 수화물부지 5503㎡에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2021년 7월 공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달 초 공정률 70% 상태에서 시공사가 공사를 포기하면서 중단됐다.
이승규 신활력총괄관은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이 올해 하반기 개관할 수 있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건물이 완공되면 창업기업을 지원해 광주역 인근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시는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시공사 변경을 추진해 다음달 초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빛고을창업스테이션' 공사는 3개의 업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으며 이 중 1곳이 자금사정으로 중도 포기했다.
광주시는 나머지 2개 업체의 지분율 조정을 통해 주 시공사를 선정 한 뒤 공사를 이어갈 계획으로 현재 조달청 등에 '지분변경 계약'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빛고을창업스테이션 공사가 재개되면 11월까지 완공한 뒤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은 창업초기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광주역 수화물부지 5503㎡에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2021년 7월 공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달 초 공정률 70% 상태에서 시공사가 공사를 포기하면서 중단됐다.
이승규 신활력총괄관은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이 올해 하반기 개관할 수 있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건물이 완공되면 창업기업을 지원해 광주역 인근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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