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99억원 투입
지상 2층, 산모실 12실 규모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에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된다.
예천군은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건물디자인, 평면계획, 내부 인테리어 등에 대한 의견 수렴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착공해 내년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총사업비 99억원(도비 36억원)을 투입해 예천읍 동본리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573㎡ 규모로 조성된다.
산모실(12실), 신생아실, 간호사실, 프로그램실, 휴게실 등을 갖춘다.
군은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되면 산모들의 비용적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비롯해 예천군이 출산·육아·노후생활 등 생애주기에 맞춘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예천군은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건물디자인, 평면계획, 내부 인테리어 등에 대한 의견 수렴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착공해 내년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총사업비 99억원(도비 36억원)을 투입해 예천읍 동본리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573㎡ 규모로 조성된다.
산모실(12실), 신생아실, 간호사실, 프로그램실, 휴게실 등을 갖춘다.
군은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되면 산모들의 비용적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비롯해 예천군이 출산·육아·노후생활 등 생애주기에 맞춘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