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좌구산 휴양림 숙박시설 트리하우스 조성 등

기사등록 2024/06/25 10:16:18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 트리하우스 조감도. (그래픽=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 트리하우스 조감도. (그래픽=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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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좌구산 휴양림에 올해 12월까지 숙박시설 트리하우스 2개 동을 신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5억원이고, 이 가운데 2억5000만원은 충북도 마운틴파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이다.


트리하우스는 1동당 72.6㎡ 규모로 짓고, 객실별 이용 인원은 4~6인이다.

군 관계자는 "건축예정지 주변의 나무를 최대한 자연 그대로 활용해 숲과 조화를 이루도록 신경쓸 방침"이라며 "데크테라스 공간을 활용한 숲속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을 추가 확보한 후 내년에는 숲속의 집 6개 동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2009년 전체면적 73만㎡에 조성한 좌구산 휴양림에는 숲속의집 10동, 황토방 5동, 별무리하우스 12객실이 있다.

◇증평군, 직원 조직도·사진·이름 비공개…악성민원 대응

충북 증평군은 고질적인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에 공개된 직원 신상정보를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군청 누리집에 공개된 직원 이름 등을 비공개 처리했다.



또 각 부서 출입구에 게시한 직원 조직도에서 얼굴 사진과 이름을 삭제하기로 했다.

다만 민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직위와 전화번호, 업무분장 정보는 유지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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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좌구산 휴양림 숙박시설 트리하우스 조성 등

기사등록 2024/06/25 10:16: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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