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전지 공장 다수 있어…호환 가능 여부 등 확인"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형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호환 여부 등 업계에 미칠 영향을 파악 중이다.
24일 산업부 등에 따르면, 산업부는 이날 오전 경기 화성 서산면 리튬 배터리 제조·판매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배터리 등 업계에 미칠 영향을 파악 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해당 공장은 일차전지를 생산하던 공장으로, 일차전지를 생산하는 곳은 상당히 여러 군데가 있어서 업계에 타 제품으로 호환이 가능한 건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여러 업체에서 생산하는 품목인 것 같다"면서도 "제품을 하나만 쓰는 게 아니라 각 제품 특성과 용도 등에 따라 다양한 배터리를 쓰고 있어 호환이 충분히 가능한지 등을 파악 중"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1분 아리셀 공장에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2362㎡, 3층짜리 철콘조기타지붕 건물로 리튬을 취급하는 곳이다.
최초 발화는 공장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곳은 리튬 배터리 완제품을 검수하고 포장하는 장소인데, 완성품 리튬 배터리 하나가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16명으로, 남은 실종자는 6명이다.
24일 산업부 등에 따르면, 산업부는 이날 오전 경기 화성 서산면 리튬 배터리 제조·판매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배터리 등 업계에 미칠 영향을 파악 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해당 공장은 일차전지를 생산하던 공장으로, 일차전지를 생산하는 곳은 상당히 여러 군데가 있어서 업계에 타 제품으로 호환이 가능한 건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여러 업체에서 생산하는 품목인 것 같다"면서도 "제품을 하나만 쓰는 게 아니라 각 제품 특성과 용도 등에 따라 다양한 배터리를 쓰고 있어 호환이 충분히 가능한지 등을 파악 중"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1분 아리셀 공장에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2362㎡, 3층짜리 철콘조기타지붕 건물로 리튬을 취급하는 곳이다.
최초 발화는 공장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곳은 리튬 배터리 완제품을 검수하고 포장하는 장소인데, 완성품 리튬 배터리 하나가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16명으로, 남은 실종자는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