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네이처 인덱스 세계 대학 순위서 국내 9위

기사등록 2024/06/24 14:00:44

자연과학·건강과학

학술지 게재 논문 평가

[울산=뉴시스]울산대학교 전경.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대학교 전경.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가 세계적 권위의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가 발표한 '2024 네이처 인덱스 연구선도 학술기관 순위'에서 국내 9위, 세계 45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내 10위, 세계 455위에 각각 1단계, 4단계 소폭 상승한 결과다.

올해 순위는 2023년 145개 자연과학 및 건강과학 학술지에 게재된 출판물을 ▲논문 기여도 ▲공저자 수 ▲학문 분야별 가중치 등으로 평가해 세계 500위까지 발표했다.
 
세계 대학은 하버드대, 중국과학원대, 중국과학기술대, 북경대, 난징대 순으로 중국대학이 TOP5 중 4개를 휩쓸며 자연과학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
 
국내에서는 11개 대학이 세계 500위에 들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세대, 성균관대, 포항공과대(POSTECH) 순이었다.
 
한편 울산대는 ▲2024 CWUR 세계대학순위 국내 9위, 세계 406위 ▲2024 THE 세계 대학평가 국내 14위, 세계 501-600위 ▲2023 세계대학 연구력 평가(라이덴랭킹) 국내 14위, 아시아 313위, 세계 972위 등 올해 발표된 각 세계대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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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네이처 인덱스 세계 대학 순위서 국내 9위

기사등록 2024/06/24 14:00: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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