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개헌으로 대통령 5년 단임제가 가진 갈등 요소 없애야"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06/24 10:47:48

최종수정 2024/06/24 11:28:52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4.06.2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4.0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홍효식 정금민 이재우 한은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개헌을 통해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가 가진 갈등의 요소를 없애고 권력 구조와 정치적, 정서적 극한 대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가 있고 5년 단임 대통령에게 과도하게 권한이 집중돼 있다"며 "대통령 권력을 목표로 한 극한 갈등과 대치가 이제는 의회를 넘어 광장으로, 정치인에서 열성 지지자들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2대 국회가 직면한 도전, 우리 정치가 해결할 근본적인 과제 중 다른 하나는 국회가 갈등을 다루는 관점"이라며 "기후, 인구, 지역소멸, 노동 등 여러 현안 상당수가 갈등 의제인데 갈등을 어떻게 관리하고 줄여가는가가 성패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 운영 방향에 대해 ▲민생 현장 중시 ▲사회적 대타협 등 대화 강화 ▲이해관계자의 반론·참여 보장 ▲상대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태도 견지 등을 제시했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4.06.2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4.0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4.06.24.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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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4.06.2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4.0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4.06.2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4.0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2024.06.2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2024.06.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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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개헌으로 대통령 5년 단임제가 가진 갈등 요소 없애야"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06/24 10:47:48 최초수정 2024/06/24 11: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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