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대학로 찾아 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 교육 참관

기사등록 2024/06/24 09:51:52

최종수정 2024/06/24 10:02:51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4월25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4월25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 실무교육 현장을 찾아 청년 예술인들을 격려한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대학로 공연연습실을 방문, 청년교육단원의 실무교육을 참관하고, 문체부 장관이자 선배 배우로서 청년 예술인들을 격려한다. 또 연극계 청년세대의 현장 의견을 듣고, 청년교육단원 운영에 관한 건의 사항도 청취한다.

문체부는 실무 경력을 쌓기 어려운 청년예술인들에게 국립단체의 무대 경험을 제공해 차세대 K-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국립단체 청년교육단원 육성'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9개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 350여 명을 선발, 단체별로 다양한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무교육 이후에는 무대에 직접 참여할 기회도 준다.

유인촌 장관은 "청년교육단원들은 세계로 뻗어나갈 우리 문화예술의 빛나는 미래"라며 "최고의 국립예술단체와 청년 예술인들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체부는 청년 예술인들의 성장을 위한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정책적인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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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대학로 찾아 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 교육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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