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폐장 예정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무더운 여름철 즐거운 놀거리와 무더위 해소를 위해 문막생활체육시설 내 '문막 물놀이장'을 내달 3일 무료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문막 물놀이장'에는 물조합놀이대, 야자섬 슬라이드, 바닥 분수 등 놀이시설과 야외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설물 점검,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태풍 또는 우천 시 휴장한다. 8월 15일 광복절은 정상운영한다. 8월 30일 폐장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문막물놀이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시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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