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30분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
'바쁜 사회 속 여유' 주제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민들의 행복 찾기 '만다꼬'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3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만다꼬는 어울아트센터 공연장 상주단체인 '전통하는 요즘 사람들 트래덜반'과 함께하는 첫 기획공연이다.
2017년 창단된 트래덜반은 대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로 모인 단체다. 단원은 이선민 무용가, 권가연 소리꾼, 박효주 전통 타악기, 정규혁 전통 관악기로 구성됐다.
만다꼬는 '바쁜 사회 속 여유'를 주제로 관객에게 쉬엄쉬엄 여유 있게 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23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만다꼬는 어울아트센터 공연장 상주단체인 '전통하는 요즘 사람들 트래덜반'과 함께하는 첫 기획공연이다.
2017년 창단된 트래덜반은 대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로 모인 단체다. 단원은 이선민 무용가, 권가연 소리꾼, 박효주 전통 타악기, 정규혁 전통 관악기로 구성됐다.
만다꼬는 '바쁜 사회 속 여유'를 주제로 관객에게 쉬엄쉬엄 여유 있게 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사계절의 이야기를 담은 '투철가',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창작곡 'Rain', 멸종 위기종인 남생이의 이야기를 담은 '유남생' 등 트래덜반의 시각으로 풀어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차별 없는 문화예술을 위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 '피플러브' 팀도 참여해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어울아트센터와 트래덜반은 앞으로 함지홀에서 2회의 기획공연과 1회의 공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8월은 'This is K-culture, K-악·가·무', 11월은 '바다의 아우슈비츠-보트피플, 마지막 항해'로 준비된다.
트래덜반은 "일 년간 여는 기획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전통이 가진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차별 없는 문화예술을 위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 '피플러브' 팀도 참여해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어울아트센터와 트래덜반은 앞으로 함지홀에서 2회의 기획공연과 1회의 공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8월은 'This is K-culture, K-악·가·무', 11월은 '바다의 아우슈비츠-보트피플, 마지막 항해'로 준비된다.
트래덜반은 "일 년간 여는 기획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전통이 가진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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