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득원 부시장·박용갑 의원·김진오 시의회 부의장 등 참석
유창우 협회장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 마음껏 발휘해주세요"
[대전=뉴시스]김덕진 박우경 김도현 기자 = 충청권 대표 체조인 축제 '제11회 대전생활체조경연대회'가 23일 오전 9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전시체조협회와 뉴시스 대전충남본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체조인의 건강 경쟁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널리 이름이 알려졌다.
개막식은 유창우 대전시체조협회장의 개회선언 후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성악 소프라노 강다혜가 '밤새도록 춤을 출 수 있다면', '아름다운 나라'와 트로트 가수 김대성이 '막걸리 한잔', '신바람'에 이어 앙코르곡까지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이날 대회 축하를 위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용갑 국회의원, 김진오 시의회 부의장, 민경배 시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민병직 시체육회 사무처장 등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시체육회장, 설동호 시교육감은 축전을 보내 대회를 축하했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전시체조협회와 뉴시스 대전충남본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체조인의 건강 경쟁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널리 이름이 알려졌다.
개막식은 유창우 대전시체조협회장의 개회선언 후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성악 소프라노 강다혜가 '밤새도록 춤을 출 수 있다면', '아름다운 나라'와 트로트 가수 김대성이 '막걸리 한잔', '신바람'에 이어 앙코르곡까지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이날 대회 축하를 위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용갑 국회의원, 김진오 시의회 부의장, 민경배 시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민병직 시체육회 사무처장 등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시체육회장, 설동호 시교육감은 축전을 보내 대회를 축하했다.
유창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생활체조는 음악과 여러 가지 활동이 함께 어우러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의 생활 체육 종목이라 할 수 있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 여러분들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생활체조는 유연성과 기초 체력을 기르는 운동으로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서 삶의 활력을 갖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생활 체육을 강화하고 대전시를 대한민국 생활 체육 허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경연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준비에 힘 써주신 체육회와 체조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작년에 진행된 대회보다 올해 대회가 분위기가 더 좋다. 오늘 대회도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용갑 국회의원은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 전보다 생활체조 동호인들이 준 것 같다"며 "여기 계신 분들은 제가 14년 전에 봤던 모습과 변한 것이 하나 없다. 멋진 경연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민병진 사무처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종목"이라며 "음악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인 생활체조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기원하고 오늘 대회에서 기량을 맘껏 보여주고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는 25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오전 9시2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시상자 발표 등을 마치면 오후 5시30분께 끝날 예정이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생활체조는 유연성과 기초 체력을 기르는 운동으로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서 삶의 활력을 갖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생활 체육을 강화하고 대전시를 대한민국 생활 체육 허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경연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준비에 힘 써주신 체육회와 체조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작년에 진행된 대회보다 올해 대회가 분위기가 더 좋다. 오늘 대회도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용갑 국회의원은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 전보다 생활체조 동호인들이 준 것 같다"며 "여기 계신 분들은 제가 14년 전에 봤던 모습과 변한 것이 하나 없다. 멋진 경연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민병진 사무처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종목"이라며 "음악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인 생활체조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기원하고 오늘 대회에서 기량을 맘껏 보여주고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는 25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오전 9시2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시상자 발표 등을 마치면 오후 5시30분께 끝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