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BS TV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미달이 캐릭터로 인기를 누렸던 배우 김성은(33)이 결혼한다.
김성은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녀는 예비신랑에 대해 구체적인 신상은 전하지 않았다. 그저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부연했다.
김성은은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앞날을 지켜봐 주시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녀는 구체적인 예식 날짜 등은 밝히지 않았다.
김성은은 웨딩화보도 올렸다. 바다를 배경으로 다정한 눈빛으로 예비신랑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김성은은 1996년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한 뒤 각종 아역 광고를 휩쓸었다. 드라마 '카이스트', 시트콤 '세 친구'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감자별2013QR3' 등에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성은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녀는 예비신랑에 대해 구체적인 신상은 전하지 않았다. 그저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부연했다.
김성은은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앞날을 지켜봐 주시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녀는 구체적인 예식 날짜 등은 밝히지 않았다.
김성은은 웨딩화보도 올렸다. 바다를 배경으로 다정한 눈빛으로 예비신랑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김성은은 1996년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한 뒤 각종 아역 광고를 휩쓸었다. 드라마 '카이스트', 시트콤 '세 친구'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감자별2013QR3' 등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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