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호등 보수 작업하던 30대 5m 추락해 중상

기사등록 2024/06/21 17:01:48

최종수정 2024/06/21 18:14:52

[제주=뉴시스] 21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에서 신호등 보수 작업을 하던 30대가 고소 작업 차량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어 소방당국이 조치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06.21.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21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에서 신호등 보수 작업을 하던 30대가 고소 작업 차량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어 소방당국이 조치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06.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고소 작업 차량에 올라 신호등 보수 작업을 하던 30대가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4분께 제주시 애월읍 한 삼거리에서 1t고소 작업 차량에 탑승해 신호등 보수 작업을 하던 A(30대)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7.5t 화물차와 A씨가 서 있던 고소작업대(바스켓)가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약 5m 높이에서 추락한 A씨는 중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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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호등 보수 작업하던 30대 5m 추락해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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