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부산발 중국 노선 재개

기사등록 2024/06/21 13:42:34

최종수정 2024/06/21 15:20:52

부산~상하이·베이징 노선 운항

[서울=뉴시스] 대한항공 에어버스 A321neo. (사진=대한항공) 2023.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항공 에어버스 A321neo. (사진=대한항공) 2023.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대한항공이 부산발 중국 노선을 재개한다. 대상은 부산~상하이와 베이징 노선이다.

2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동계스케줄 이후 중단됐던 부산~상하이 노선을 7월 1일부터 주 7회 운항한다. 기종은 165석(비즈니스석 8석 포함) 보잉 B737 항공기를 띄운다.

상하이 노선은 오전 8시35분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에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30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1시간55분이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후 2시에 도착한다.

부산~상하이 노선은 7월25일부터 10월5일까지 목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증편한다. 출발시간은 오후 3시50분이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9시5분에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9월16일부터는 일요일을 제외한 주 6회 스케줄로 부산~베이징 노선도 운항을 재개한다.

기종은 B737 항공기다. 부산에서 오후 10시에 출발해 중국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 현지 시간으로 오후 11시40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2시간40분이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중국 현지에서 오전 3시10분에 출발해 부산에 오전 6시30분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김해국제공항에서 국내선(내항기 포함)과 국제선(일본(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타이완, 태국 방콕)을 운항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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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부산발 중국 노선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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