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석탄 전환 산업구조 재편 R&D 기관 유치 등 성과 이뤄내
내포신도시 행정·교육·산업 어우러진 명품 복합도시로 탈바꿈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는 경제는 물론 환경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후 줄곧 충남의 산업구조 재편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는 그의 취임과 함께 곧 실행에 옮겨지면서 구체적 성과를 드러내며 국내는 물론 해외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시대의 핵심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도는 이 문제에 주도적·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 위기를 성장 기회로 창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체적인 실천 계획으로 ▲탈석탄 에너지 전환 ▲산업구조 재편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탄소중립 R&D 기관 유치를 내세웠다.
김 지사는 국내외 어디를 가든지 국가의 탄소중립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충남 환경정책을 적극 소개하고 관심을 이끌어냈다. 일본, 중국, 미국, 유럽 각국,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의 순방과정에서 충남의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환경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특히 충남지역이 전국에서 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임을 소개하고 탈 석탄화로 청정지역을 창출하는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최근 유럽을 출장을 다녀 온 김 지사는 네덜란드 뉴콜드·SHS사와 2억 2500만달러(304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도 충남의 모범적인 환경정책 사례를 소개, 갈채를 받았다.
충남의 가장 큰 환경정책은 탈석탄 에너지 전환이다. 석탄기반 에너지시스템을 청정에너지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대체 에너지원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사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 사업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구축사업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 사업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수소도시 조성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공공기관) 사업 등 총10개 사업이다.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로 국비 832억원을 비롯 총사업비 5685억원을 확보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후 줄곧 충남의 산업구조 재편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는 그의 취임과 함께 곧 실행에 옮겨지면서 구체적 성과를 드러내며 국내는 물론 해외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시대의 핵심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도는 이 문제에 주도적·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 위기를 성장 기회로 창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체적인 실천 계획으로 ▲탈석탄 에너지 전환 ▲산업구조 재편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탄소중립 R&D 기관 유치를 내세웠다.
김 지사는 국내외 어디를 가든지 국가의 탄소중립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충남 환경정책을 적극 소개하고 관심을 이끌어냈다. 일본, 중국, 미국, 유럽 각국,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의 순방과정에서 충남의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환경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특히 충남지역이 전국에서 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임을 소개하고 탈 석탄화로 청정지역을 창출하는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최근 유럽을 출장을 다녀 온 김 지사는 네덜란드 뉴콜드·SHS사와 2억 2500만달러(304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도 충남의 모범적인 환경정책 사례를 소개, 갈채를 받았다.
충남의 가장 큰 환경정책은 탈석탄 에너지 전환이다. 석탄기반 에너지시스템을 청정에너지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대체 에너지원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사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 사업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구축사업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 사업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수소도시 조성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공공기관) 사업 등 총10개 사업이다.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로 국비 832억원을 비롯 총사업비 5685억원을 확보했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전력생산량이 2~3배 필요하다. 기존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외에 수소에너지, 양수발전, 축산바이오 가스 등으로 에너지원 다변화를 추진하여 전력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탄소감축 외에도 메탄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있다.
산업구조도 고탄소 산업(석유화학·제철·석탄 등)에서 저탄소산업으로 재편되고 있다. 공정·업종 전환 지원 및 이차전지·수소 등 저탄소 신산업도 육성 중이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기술실증·평가지원 플랫폼 구축,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LNG 냉열 활용 냉매물류단지 조성,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 구축, 탄소중립 실증인프라 구축, 산업단지 대개조, AI기반 미래차산업 중심 허브 육성, 친환경 선박 성능평가 기반구축,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수소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10개 사업(총 사업비 3931억원)을 추진 중이다.
특히 김 지사는 석탄에너지를 전환하는 과정에서의 지역경제 위축,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기금 등 국가재정 투입을 이끌어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서도 도는 전국 지자체 첫 청사내 1회용품 퇴출을 내걸었다. 도 산하 모든 공공기관, 15개 시군 및 삼성 등 도내 대기업 사업장·공기업 14곳까지 확대했다. 이로 인해 도청사 플라스틱 폐기물이 52.4% 감소(종이컵 54만여개 분량)했다.
◇ 충남혁신도시, 행정·교육·산업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조성
충남도청 등 도 광역기관들이 이전하기 위해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된 내포신도시가 10년이 지났다. 여기에 충남혁신도시라는 타이틀까지 손에 쥐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취임 후 일성으로 명품도시 조성을 내세웠다. 공공기관 및 병원·대학 유치로 모두가 편안하게 살기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취임 후 가장 먼저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적극 유치활동에 나섰다. 공공기관들이 입주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임대청사 건립을 추진했고, 34개 공공기관 충남본부 분리독립을 추진했다. 실제 지난해 8월 한국도로교통공단 충남지부 분리가 결정됐다.
산업구조도 고탄소 산업(석유화학·제철·석탄 등)에서 저탄소산업으로 재편되고 있다. 공정·업종 전환 지원 및 이차전지·수소 등 저탄소 신산업도 육성 중이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기술실증·평가지원 플랫폼 구축,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LNG 냉열 활용 냉매물류단지 조성,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 구축, 탄소중립 실증인프라 구축, 산업단지 대개조, AI기반 미래차산업 중심 허브 육성, 친환경 선박 성능평가 기반구축,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수소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10개 사업(총 사업비 3931억원)을 추진 중이다.
특히 김 지사는 석탄에너지를 전환하는 과정에서의 지역경제 위축,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기금 등 국가재정 투입을 이끌어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서도 도는 전국 지자체 첫 청사내 1회용품 퇴출을 내걸었다. 도 산하 모든 공공기관, 15개 시군 및 삼성 등 도내 대기업 사업장·공기업 14곳까지 확대했다. 이로 인해 도청사 플라스틱 폐기물이 52.4% 감소(종이컵 54만여개 분량)했다.
◇ 충남혁신도시, 행정·교육·산업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조성
충남도청 등 도 광역기관들이 이전하기 위해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된 내포신도시가 10년이 지났다. 여기에 충남혁신도시라는 타이틀까지 손에 쥐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취임 후 일성으로 명품도시 조성을 내세웠다. 공공기관 및 병원·대학 유치로 모두가 편안하게 살기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취임 후 가장 먼저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적극 유치활동에 나섰다. 공공기관들이 입주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임대청사 건립을 추진했고, 34개 공공기관 충남본부 분리독립을 추진했다. 실제 지난해 8월 한국도로교통공단 충남지부 분리가 결정됐다.
영재고 설립을 위해 국비 5억원 확보, 홍예공원 명품화를 위한 도민참여숲 헌수금 20억원 돌파, TBN 교통방송국 및 종합병원 등 조속 추진, KBS복합방송시설 설립 연내 가시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 도민들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동반돼야
충남의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는 정말 획기적인 변화다. 과거 전통적으로 농어촌지역에 불과했던 충남에 석탄화력발전소가 곳곳에 건립될 만큼 변방에 불과했다.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영호남에 비해 도세도 약해서 눈치나 살피면서 주는 국비에 의존하고 살아온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제 충남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니다. 국내외 굴지 기업들이 서로 투자를 하겠다고 선호하는 지역이 됐다. 산업구조도 농어업에서 공업으로 이제는 첨단산업으로까지 변모하면서 중앙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도 지낼 수 있는 힘을 갖게 됐다.
도민들은 친환경적인 생활을 원하고 있다. 따라서 탈석탄화, 굴뚝산업의 변화 등은 충남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자칫 겉치레에 불과할 수 있는 정책을 다듬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 미래산업의 경우 말만 거창할 뿐 체감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친환경 정책이 도민들의 적절한 이해 속에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하는 행정을 적극 펼 필요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도민들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동반돼야
충남의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는 정말 획기적인 변화다. 과거 전통적으로 농어촌지역에 불과했던 충남에 석탄화력발전소가 곳곳에 건립될 만큼 변방에 불과했다.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영호남에 비해 도세도 약해서 눈치나 살피면서 주는 국비에 의존하고 살아온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제 충남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니다. 국내외 굴지 기업들이 서로 투자를 하겠다고 선호하는 지역이 됐다. 산업구조도 농어업에서 공업으로 이제는 첨단산업으로까지 변모하면서 중앙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도 지낼 수 있는 힘을 갖게 됐다.
도민들은 친환경적인 생활을 원하고 있다. 따라서 탈석탄화, 굴뚝산업의 변화 등은 충남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자칫 겉치레에 불과할 수 있는 정책을 다듬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 미래산업의 경우 말만 거창할 뿐 체감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친환경 정책이 도민들의 적절한 이해 속에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하는 행정을 적극 펼 필요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