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24년 충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남포면 제석2리 미친서각마을이, 우수주민 분야에서 오천면오감셈터 박인숙 사무장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 개선을 위해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콘테스트로 충남 10개 시군 16개 농촌마을이 참여했다.
남포면 제석2리는 서각을 기반으로 한 갈등 극복과 공동체 활성화 과정을 보여줬다. 박 사무장은 오천면 특색을 살린 오감 센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 카페(예그리나) 및 오감 장터 운영 등 마을 수익사업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보령시 모산조형미술관 '보(오)석찾기 대탐험' 프로그램
충남 보령시는 모산조형미술관이 오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2024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 '보(오)석찾기 대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자원과 미술관 작품 연계를 통한 디지털 아트워킹 체험형 작품관람 증강현실(AR) 콘텐츠를 포함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기획됐다.
보령지역 특산품 ‘오석’으로 만든 예술작품들을 다양한 방면으로 관람하고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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