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0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2% 내린 3005.4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63% 하락한 9068.8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44% 떨어진 1762.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8% 하락한 3015.7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중국인민은행은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기준이 되는 LPR 1년물을 3.45%로 10개월째 동결했고, 주택융자 금리 기준인 5년물 LPR도 3.95%로 유지해 4개월 연속 그대로 두었다.
이날 시장에서 교육, 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였고 자동차서비스, 전자상거래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2% 내린 3005.4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63% 하락한 9068.8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44% 떨어진 1762.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8% 하락한 3015.7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중국인민은행은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기준이 되는 LPR 1년물을 3.45%로 10개월째 동결했고, 주택융자 금리 기준인 5년물 LPR도 3.95%로 유지해 4개월 연속 그대로 두었다.
이날 시장에서 교육, 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였고 자동차서비스, 전자상거래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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