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시기를 맞아 불법숙박업소의 운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말부터 오는 8월까지 불법숙박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불법숙박업 이용 근절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주요 지역에 게시하고 불법 숙박업소 이용의 위험성과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내용을 담아 불법숙박업소를 단속하는 등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광안리 어방축제를 대비해 불법 숙박업소 운영 신고가 많은 건물을 대상으로 부산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단속과 자체 단속을 펼쳐 현재까지 총 61개소를 적발하고 해당 업소에 폐쇄 명령과 고발 조치했다.
◇남구,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참여자 모집
부산 남구는 2024년 남구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업체 1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신청한 분야와 관련된 전문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홍보·마케팅, 노무, 세무·회계, 일반 경영관리, 지식재산권 총 5개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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