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지역자원 협력 등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주관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전국 9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다. 지역사회 기반의 사업 운영, 주민 참여, 지역자원 협력,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운동프로그램 운영, 플로깅 활동, 걷기 대회, 건강 체험관·전시실 운영 등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이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며 모바일을 이용한 지역 걷기 문화를 조성하는 등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주민과 자원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건강한 평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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