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구수산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문화시설에서 지역의 역사·문화·철학 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간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각 12회차다.
길 위의 인문학에서는 '책을 둘러싼 세계, 한 권의 책이 물성을 갖기까지 과정'을 주제로 7명의 출판사 관계자의 강연과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탐방이 진행된다.
지혜학교는 '영상 속 중국의 과거와 현재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영화 및 영상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개인의 인문학적 소양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문화시설에서 지역의 역사·문화·철학 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간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각 12회차다.
길 위의 인문학에서는 '책을 둘러싼 세계, 한 권의 책이 물성을 갖기까지 과정'을 주제로 7명의 출판사 관계자의 강연과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탐방이 진행된다.
지혜학교는 '영상 속 중국의 과거와 현재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영화 및 영상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개인의 인문학적 소양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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