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청소년수련관·요양원 등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 80곳에 방연마스크 4690개를 전달했다. 시설 내 다양한 곳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방연마스크 보관함 270여개도 함께 지원했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 동안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66%에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장애인·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군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이 길어져 연기를 흡입해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군민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 80곳에 방연마스크 4690개를 전달했다. 시설 내 다양한 곳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방연마스크 보관함 270여개도 함께 지원했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 동안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66%에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장애인·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군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이 길어져 연기를 흡입해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군민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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