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편의시설 강화,이용객 위주 서비스
7월23일 개장해 8월18일까지 27일 간 운영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다음 달 23일 개장 예정인 '백운제테마공원 물체험장'의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봉강면 백운제테마공원 물체험장은 성인및청소년풀, 어린이풀, 물놀이풀, 유아풀 등 총 4개의 물놀이장과 부대시설을 갖춘 여름 명소다.
시는 물체험장 개장 전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후시설 개선 등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집중호우 시 토사물이 풀장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배수로를 새로 설치했다.
또 작년 운영 중 발견된 풀장 바닥 크랙 현상 해결을 위해 바닥 방수공사도 완료했다.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 80m 깊이의 지하수 관정을 신설해 물 공급 능력을 보강했다.
노후된 파고라 시설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이용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도 새롭게 조성했다. 또 수질관리를 위해 기계실에 자동염소투입기를 새로 설치해 적정 염소량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안전 강화를 위해 기존 4대였던 CCTV를 5대 더 증설해 총 9대의 CCTV를 가동할 계획이다. 낮은 펜스의 높이도 상향 조정했고, 익사 사고 위험이 있는 저수지 주변에도 새로운 펜스를 보강했다. 야외 물체험장에 바닥 매트를 까는 등 미끄럼 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시에 따르면 봉강면 백운제테마공원 물체험장은 성인및청소년풀, 어린이풀, 물놀이풀, 유아풀 등 총 4개의 물놀이장과 부대시설을 갖춘 여름 명소다.
시는 물체험장 개장 전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후시설 개선 등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집중호우 시 토사물이 풀장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배수로를 새로 설치했다.
또 작년 운영 중 발견된 풀장 바닥 크랙 현상 해결을 위해 바닥 방수공사도 완료했다.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 80m 깊이의 지하수 관정을 신설해 물 공급 능력을 보강했다.
노후된 파고라 시설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이용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도 새롭게 조성했다. 또 수질관리를 위해 기계실에 자동염소투입기를 새로 설치해 적정 염소량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안전 강화를 위해 기존 4대였던 CCTV를 5대 더 증설해 총 9대의 CCTV를 가동할 계획이다. 낮은 펜스의 높이도 상향 조정했고, 익사 사고 위험이 있는 저수지 주변에도 새로운 펜스를 보강했다. 야외 물체험장에 바닥 매트를 까는 등 미끄럼 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17일 백운제테마공원 물체험장을 방문해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봤다"며 "올여름 새롭게 단장한 백운제테마공원 물체험장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지난해 운영 때 지적된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개선해 더 나은 시민 놀이공간을 조성했다"며 "7월 23일 개장에 차질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운제테마공원 물체험장'은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시는 올해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 기간을 지난해 2주에서 4주로 대폭 늘렸다. 안전요원 등 운영 인력은 기존 19명에서 21명으로 2명 증원했다.
올해 운영 기간은 7월 23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27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