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의회 간담회 열어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밀양시 관광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여행, 숙박, 음식, 체험 분야 종사자와 관계자로 구성된 관광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물 축제 개최 방안,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제안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다.
관광협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관광 수용태세 개선, 참여형 축제, 시기별 맞춤 프로그램 개발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광협의회는 시민 중심의 관광 활성화 조직으로서 관광 현안 해결과 다양한 관광사업 발굴을 통해 밀양을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시와 관광협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방문하고 여행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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