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참여자 22명 배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제공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사업은 안동시가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노인일자리(공익·사회서비스형) 참여자 22명이 배치된다.
이들은 버스정류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짐을 싣고 내려주는 등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우선 올해는 이용자가 많은 신시장 내 버스정류장 양방향 2개소에 시범적으로 전날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5명씩 분산 배치했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안내 도우미로 배치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간단한 교통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이미 초고령사회"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생활에 밀접한 부분부터 조금씩 고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사업은 안동시가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노인일자리(공익·사회서비스형) 참여자 22명이 배치된다.
이들은 버스정류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짐을 싣고 내려주는 등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우선 올해는 이용자가 많은 신시장 내 버스정류장 양방향 2개소에 시범적으로 전날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5명씩 분산 배치했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안내 도우미로 배치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간단한 교통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이미 초고령사회"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생활에 밀접한 부분부터 조금씩 고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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