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건물 화재가 산으로 번지는 상황 가정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동부소방서는 17일 동구 매여로에 있는 주식회사 오션 공장 건물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했다.
훈련은 인력 98명, 장비 19대가 투입된 가운데 공장 건물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작업자 및 등산객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 도착 및 상황보고 ▲신속기동팀 운영 ▲단계별 대응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산림화재 대응능력 강화 ▲재난복구 및 수습 등이다.
특히 소방은 불시 출동함과 동시에 이륙하는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현장지휘 역량 강화 효과분석을 실시했다.
신기선 대구동부소방서장은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하는 능력을 높이겠다"며 "또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훈련은 인력 98명, 장비 19대가 투입된 가운데 공장 건물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작업자 및 등산객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 도착 및 상황보고 ▲신속기동팀 운영 ▲단계별 대응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산림화재 대응능력 강화 ▲재난복구 및 수습 등이다.
특히 소방은 불시 출동함과 동시에 이륙하는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현장지휘 역량 강화 효과분석을 실시했다.
신기선 대구동부소방서장은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하는 능력을 높이겠다"며 "또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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