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는 제298회 정선군의회(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과 제9대 군의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 방향을 비롯해 지역 현안 관련 23개 질문을 진행했다. 최승준 군수의 총괄 답변과 집행부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답변도 청취했다.
'반려동물 보호·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가족센터 설치·운영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2023년도 예비비지출 승인 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건 등도 심의·의결했다.
전영기 군 의장은 "2년간 제9대 정선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더욱 향상된 의정 역량을 발휘해 군민 행복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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