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기본계획 재수립 6대 과제 반영…연계 사업 발굴
전략회의 농생명분야, 기반시설분야, 내부개발분야로 진행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14일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 제1차 내부 개발 분야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관련 부서 과장과 팀장이 참여해 새만금 주요 내부개발 사업 추진상황과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새로 발굴된 사업들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에서 발표한 기본계획 재수립 6대 과제를 반영해 새만금과 김제시를 연계한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화, 새만금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시민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회의 및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미래성장을 견인할 정책을 발굴해 기본계획 반영을 목표로,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소근섭 개발사업단장은 “새만금 배후도시 산업·연구용지 조기개발, 용지 정착농원 현업 축사 매입사업, 새만금 시점부 관광명소화 사업, 새만금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 조성, 새만금 식량콤비나트 조성사업 등에 적극 대응하고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부서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했다.
이어 "전략회의는 농생명분야(3월14일), 기반시설분야(4월16일), 내부개발분야(6월14일) 3개로 나눠서 1차 회의를 모두 마무리했으며, 발굴된 사업은 김제시 발전전략 연구용역에 반영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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