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6일 이범수·이윤진이 파경을 맞은 사실이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알려졌다. 이날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가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이범수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 해피데이'(1999~2000) '외과의사 봉달희'(2007) '온에어'(2008) '자이언트'(2010),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2001) '정글쥬스'(2002) '싱글즈'(2003), '인천상륙작전'(2016) '범죄도시3'(2023) '범죄도시4'(2024) 등에 출연했다. 이윤진은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파일럿 '이제 혼자다'에서 이혼 후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범수는 2010년 영어 칼럼니스트 겸 국제회의 통역가인 이윤진과 재혼했다. 이윤진은 초혼이다.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2016~2017년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7.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0)가 근황을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2장을 올렸다. 아들을 품에 안은 채 제자들의 경기를 보고 있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손연재는 "아가랑 올해 첫 국제대회 출연하는 누나들 라이브로 응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제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우리 아가들 더 열심히 하자. 얘들아 돌아오면 특훈이야. 기대해"라고 밝혔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손연재가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연재는 "평생 듣고 싶은 소리"라고 적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최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7.08. 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