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출하 농업인 70여명, 누적 매출 5700만원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달 말에 개장한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이 개장 첫날인 5월31일부터 6월10일까지 약 35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며, 누적 매출액이 5700만원에 이르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양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중소농업인의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5월31일에 문을 열었다.
특히 생산 농가가 수확한 농산물을 직매장에 직접 출하함으로써,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최적의 시기에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엽채류는 2일, 과채류와 과일류는 3일의 판매 기한을 설정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양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중소농업인의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5월31일에 문을 열었다.
특히 생산 농가가 수확한 농산물을 직매장에 직접 출하함으로써,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최적의 시기에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엽채류는 2일, 과채류와 과일류는 3일의 판매 기한을 설정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 중소농업인의 농산물 판로개척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소한의 수수료만을 제외하고 판매금액을 생산 농가에 돌려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참여 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은 개장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상시 출하 농업인 70여 명, 누적 매출액 약 5700만 원을 기록하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실제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은 개장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상시 출하 농업인 70여 명, 누적 매출액 약 5700만 원을 기록하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나동연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욱 저렴하고 질 좋은 지역 농축산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 시군과의 협력을 통한 농축산물 판로 확대로 신선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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