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지속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자산건전성 저하"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농협중앙회 경남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는 남밀양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6월 조합운영협의회에서 상반기 건전결산 및 클린뱅크 실현을 위한 연체감축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경남농협은 농축협 연체감축 및 건전결산을 목표로 '자산건전성 강화 및 건전결산 TF'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밀양시지부는 밀양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 강정환)와 협력하여 밀양시 농축협의 건전결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상훈 지부장은 "최근의 고금리 지속과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자산건전성이 저하되고 있으나,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와 연체감축을 통해 신뢰받는 클린뱅크를 구축하고,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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