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는 전날 교내에서 인사혁신처의 정책토론회 ‘청년공감(청년에게 공무원이 다가감)’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공감’은 인사혁신처 정책담당자 및 현직 공무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공직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함께 관련 정책 현안을 토의하는 청년 소통 사업이다.
1부에서 인사혁신처 이인호 차장이 ‘청년과 공직’을 주제로 청년의 공직 선호도, 공직의 강점과 약점, 공무원 위상 강화를 위한 인사혁신처의 노력 등을 안내했다. 2부에서는 인사혁신처 지은성 사무관이 인재상, 채용시험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현직 공무원과 공직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현직자와의 토크 라운지’를 통해 공무원 보수, 승진, 조직문화 등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충남대 인재개발원 민경택 원장은 “우리 청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직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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