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렸던 에버랜드 매실 따기 행사 모습.(사진=에버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테마파크업계와 학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모여 테마파트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문체부와 협회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제6회 테마파크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테마파크산업과 관련된 민관의 현재 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 정부와 민간, 학계가 테마파크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할 과제를 논의한다.
1부에서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 민간의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문체부는 테마파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현황과 방향을 비롯한 세부 계획을,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등 테마파크 업체 관계자들은 테마파크와 관광산업의 마케팅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경기대 이원석 교수, 에버랜드 박민현 프로, 롯데월드 신우영 매니저, 가천대 김상혁 교수, 문체부 나웅재 사무관 등이 테마파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토론한다.
2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테마파크업 종류의 구분기준 등 테마파크 관련 법·제도, 현장 안전점검표 등 안전관리 업무수행 방법, 안전정보망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문체부는 "코로나19 시기 중단됐던 해외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테마파크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디즈니랜드·유니버셜스튜디오 등 해외 테마파크는 다양한 콘텐츠와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관광 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테마파크는 막대한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지역 관광 이미지 형성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회복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테마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내외국인이 모두 찾아오는 즐겁고 안전한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운영하는 방안을 다각으로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문체부와 협회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제6회 테마파크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테마파크산업과 관련된 민관의 현재 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 정부와 민간, 학계가 테마파크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할 과제를 논의한다.
1부에서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 민간의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문체부는 테마파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현황과 방향을 비롯한 세부 계획을,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등 테마파크 업체 관계자들은 테마파크와 관광산업의 마케팅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경기대 이원석 교수, 에버랜드 박민현 프로, 롯데월드 신우영 매니저, 가천대 김상혁 교수, 문체부 나웅재 사무관 등이 테마파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토론한다.
2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테마파크업 종류의 구분기준 등 테마파크 관련 법·제도, 현장 안전점검표 등 안전관리 업무수행 방법, 안전정보망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문체부는 "코로나19 시기 중단됐던 해외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테마파크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디즈니랜드·유니버셜스튜디오 등 해외 테마파크는 다양한 콘텐츠와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관광 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테마파크는 막대한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지역 관광 이미지 형성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회복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테마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내외국인이 모두 찾아오는 즐겁고 안전한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운영하는 방안을 다각으로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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