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그린 비즈니스 분야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충전 인프라·차량용 전장부품 등 전략적 파트너십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SK㈜가 중국의 저장지리홀딩그룹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차량용 전장 부품 등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가동한다.
양사는 SK㈜의 사업개발 역량과 지리그룹의 모빌리티 전문성을 결합해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SK㈜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또 ▲충전 인프라 ▲차량용 전장 부품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킹이 이번 양사 간 협력에도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호 SK㈜ 사장은 "양사는 이번 관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며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 단단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그룹은 지난 1986년 설립됐으며, 산하에 여러 자동차 브랜드를 두고 있다. 지난해 기준 지리그룹의 차량 판매량은 279만 대에 달했으며, 전기차 및 신에너지 차량 판매고는 98만 대를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양사는 SK㈜의 사업개발 역량과 지리그룹의 모빌리티 전문성을 결합해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SK㈜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또 ▲충전 인프라 ▲차량용 전장 부품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킹이 이번 양사 간 협력에도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호 SK㈜ 사장은 "양사는 이번 관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며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 단단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그룹은 지난 1986년 설립됐으며, 산하에 여러 자동차 브랜드를 두고 있다. 지난해 기준 지리그룹의 차량 판매량은 279만 대에 달했으며, 전기차 및 신에너지 차량 판매고는 98만 대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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