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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필하모닉, 18일 세종국악당서 '세계음악여행콘서트'

기사등록 2024/06/12 09:24:30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등 해설 곁들여

[여주=뉴시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세계음악 여행콘서트'
[여주=뉴시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세계음악 여행콘서트'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세계 음악 여행 콘서트’를 18일 저녁 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필은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를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인들로 구성된 음악단체로 지난 2018년 12월 창단, 정기연주회 등 현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협연해왔다.

이정예 대표와 박영규 단장, 고은진 총무와 함께 음악감독 및 편곡은 전정현, 지휘는 김승원이 맡고 있으며 현재 34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번 ‘세계 음악 여행 콘서트’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리차드 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1번 1&3악장‘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1번’ ▲‘페르 귄트 모음곡 1번’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 등 주옥같은 곡들을 화려하게 선보인다.

박영규 단장은 “더위에 지치기 쉬운 이 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오스트리아, 독일, 헝가리, 노르웨이, 미국 등 세계 곳곳으로 떠나는 신나는 음악여행을 해설과 함께 마련했다"며 "다양한 나라의 대표적인 작곡가와 음악, 문화의 특징을 이해하고 각 나라의 정취를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초대권 및 입장권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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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필하모닉, 18일 세종국악당서 '세계음악여행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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