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A매치 129·130호골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39세 베테랑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자신이 보유한 A매치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며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12일(한국시각) 포르투갈 아베이로의 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아베이로에서 펼쳐진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 18분 주앙 펠릭스(바르셀로나)의 선제골로 앞서간 포르투갈은 후반 5분과 15분 호날두의 멀티골로 쐐기를 박았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일정을 마친 뒤 휴가를 떠났다가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호날두는 지난 9일 크로아티아전(1-2 패)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그리고 이날 선발로 나와 자신의 A매치 207번째 경기에서 129, 130호골을 터트렸다.
포르투갈은 12일(한국시각) 포르투갈 아베이로의 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아베이로에서 펼쳐진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 18분 주앙 펠릭스(바르셀로나)의 선제골로 앞서간 포르투갈은 후반 5분과 15분 호날두의 멀티골로 쐐기를 박았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일정을 마친 뒤 휴가를 떠났다가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호날두는 지난 9일 크로아티아전(1-2 패)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그리고 이날 선발로 나와 자신의 A매치 207번째 경기에서 129, 130호골을 터트렸다.
호날두는 지난 2021년 9월 개인 통산 A매치 최다 득점 기록 1위였던 이란의 알리 다에이(은퇴·108골)를 넘어선 바 있다.
'주장' 완장을 찬 호날두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포르투갈은 오는 14일 독일에서 개막하는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앞두고 아일랜드를 누르며 예열을 마쳤다.
2016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포르투갈은 F조에서 튀르키예, 조지아, 체코와 경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주장' 완장을 찬 호날두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포르투갈은 오는 14일 독일에서 개막하는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앞두고 아일랜드를 누르며 예열을 마쳤다.
2016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포르투갈은 F조에서 튀르키예, 조지아, 체코와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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