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성주군,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4/06/12 06:00:39

숙박·체험비 지원…생활인구 유입 유도

성주군청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군청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지역 로컬매니저가 기획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성주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듀얼라이프 성주에서 살아보기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로컬매니저가 만든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생활인구 유입증대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매니저는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 지인, 가족 등을 성주로 초대해 여행시켜주는 지역 주민을 말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활동 혜택으로 숙박비, 체험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성주군관광두레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약 30명의 로컬매니저를 모집 후 오는 17일 출범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소멸 위기에 생활인구 유입은 최대의 관심"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로컬매니저가 직접 기획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주의 새로운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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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06/12 06:00: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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