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시스]김덕진 기자 = 11일 오후 1시29분께 충남 서천군 화양면 대하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주변을 지나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대원 31명을 투입해 1시간여만인 오후 2시32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단독주택 내·외부 66㎡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2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지펴 논 불이 번져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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