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북구,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150명 참석 등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11일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열었다.

행사는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시대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역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크 참석자들은 지역 주도의 지방시대 구현의 중요성, 수도권 집중의 폐해와 지방소멸 대응방안, 정부가 추진하는 4대 특구 대응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내용을 스토리텔링 마술에 접목한 문화공연도 선보였다.  

◇동구의회 의원들, '의정봉사상' 수상

대구 동구의회는 대구시구·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한 합동세미나에서 소속 의원들이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내려지는 상이다.

노남옥 부의장은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김영화 경제복지위원장과 정인숙 의원은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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