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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 어워드 개최

기사등록 2024/06/12 05:27:00

가전박람회 CES 2025 부스 참여 전시 기회 제공

[서울=뉴시스]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차세대통신) 어워드」 포스터 (사진=국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차세대통신) 어워드」 포스터 (사진=국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이 오는 13일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차세대통신) 어워드를 개최한다.

국민대는 2023년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차세대통신'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차세대통신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 간의 벽을 넘어 전공과 관계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첨단분야의 교육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년 과정으로 1단계는 팀구성, 주제발굴,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시작품을 브랜딩한다. 2단계는 결과물의 사업화 검증, 창업 및 기술이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IR을 발표하며 정규학기 이수 시 5학점을 인정받는다.

이번 어워드는 오는 13일 15시부터 국민대학교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차세대통신 컨소시엄 대학 연합 7개팀이 참가해 2024학년도 1학기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구성된다.

어워드를 통해 2단계 진출 여부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예정인 전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박람회 CES 2025 부스 참여 전시와 취·창업 연계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개 평가로 진행돼 첨단 분야와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과 대학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참여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표를 청취할 수 있다.

박준석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장은 "공개 평가를 통해 수업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혁신적인 융·복합 시그니처 교과목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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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 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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