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서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운영
루이바오·후이바오 신상 굿즈 등 총 150여종 선보여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더현대 서울'에서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를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은 루이바오·후이바오의 돌잔치와 바오패밀리의 생일로 가득 채워진 7월을 앞두고 바오패밀리를 더 널리 알리고 기억하고자 올해 초부터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를 준비해왔다는 입장이다.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는 '바오패밀리의 모든 즐거운 순간들'이라는 콘셉트로 루이바오·후이바오, 푸바오를 비롯해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 등 바오패밀리 모두의 동화같은 즐거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지난해보다 약 2배 가량 넓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존에서 열린다.
완구류부터 악세사리, 생활용품 등 150여종의 다양한 굿즈와 더욱 풍부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먼저 팝업스토어 중앙 입구에는 유채꽃밭에서 놀고 있는 다섯 판다가족의 모습을 표현한 메인 포토존이 설치된다.
'바오패밀리의 모든 즐거운 순간', '즐거운 소풍', '평온한 일상' '휴일 풍경', '꼬마 바오들의 설렘 가득한 시작'의 5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각 테마에 어울리는 소품과 인테리어, 굿즈 전시 등이 진행된다.
또한 봉제인형과 피규어 등 첫 돌을 맞이하는 루이바오·후이바오 시그니처 굿즈 20여종이 첫선을 보이고,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문구류, 식기류 등 팝업 최초 공개 신상품 100여종도 만날 수 있다.
지난 푸바오팝업 당시 협업 상품으로 호평을 얻었던 천연가죽 악세서리 브랜드 스미스앤래더를 비롯해 프리미엄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 독일 필기구 디자인 브랜드 라미, 친환경 가방 브랜드 플리츠마마, 리빙디자인 스튜디오 비믹스 등 5개 브랜드들과의 다양한 콜라보 굿즈도 30여종 출시된다.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는 1, 2차로 나눠 운영되는데 1차는 18일부터 23일까지, 2차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1차는 11일부터, 2차는 21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2차 기간에는 일부 굿즈 품목이 추가된다. 추가 굿즈 리스트는 2차 사전예약 오픈 전날인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오픈 첫날인 18일을 제외하곤 현장 예약도 가능하며 동반 1인까지 함께 예약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의 모든 구매자들에게는 그래픽 부채를 증정하고 캡슐토이를 통한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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