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농특산물브랜드 '충주씨'를 내건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중앙탑공원 충주박물관 옆 공터에서 운영된다.
청년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충주씨샵 직거래 장터는 6~10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오이, 방울토마토, 밤, 딸기, 사과즙 등 50여 종의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충주 '병아리의 눈물' 100만원 기탁
충북 충주시 용산동은 주민 모임 '병아리의 눈물'이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용산동통장협의회 김경수 회장 등 8명이 15년 전 결성한 병아리의 모임은 매월 1만원씩 모아 정기적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금은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긴급지원비용과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 독거노인 1박2일 캠프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5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충북 충주시는 오는 1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과 모니터링 활동에 함께 할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명을 모집한다.
아이 키우기 좋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책을 발굴하는 시민참여단은 19세 이상 충주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2년간이다.
1시간 이상 활동하면 1회 2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 우수자는 충주시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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