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영덕군 공무원 축구동호회와 축구 교류전을 갖고 우의를 나눴다고 10일 밝혔다.
창포해맞이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스포츠 교류전은 두 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고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김무열 행정국장, 김광열 영덕군수와 배재현 영덕군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교류전 개최를 축하하고 함께 응원했다.
두 지자체는 축구 교류전을 통해 도시 간 상생협력을 다졌다. 수성구는 영덕군을 초대해 친선 축구 교류전을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수성구, 수성이도학당 수강생 숲 체험
대구시 수성구는 수성이도학당 수강생 38명과 국립청도숲체원을 방문해 숲 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성이도학당은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자 평균연령은 75세이다.
수강생들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숲 해설사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나무 알길, 피톤치드를 체험하고 삼나무로 냄비 받침을 만드는 목공예 활동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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