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의 드론 기업 아이온(대표 정지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 '육해공 무인 이동체 챌린지'에서 불법 드론 탐지와 식별·추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불법 드론을 무력화하는 부문과 창의적인 불법 드론 대응 자유 아이디어 부문에서도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 충주와 청주에서 창업한 아이온은 레이더와 AI를 활용한 불법 무인기 무력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충주시, 인구의 날 그림 공모전
충북 충주시는 오는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제3회 인구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충주 지역 중·고생,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자유 형식 작품을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주제는 인구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극복,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일상생활 속 가족의 사랑·행복·단합, 형제·자매의 우애 등이다. 16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충주경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에 감사장
충북 충주경찰서는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일 충주시 금가면 소재 탄금대교 위에서 난간을 잡고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한 A씨는 즉시 위험 안내 방송한 뒤 경찰에 신고해 사고를 예방했다.
충주시 연수동 연수7호 공원 내 청소년 간 폭행 장면을 발견한 그는 이를 신속히 전파해 사건 확대를 막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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