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말까지 950명 대상으로 진행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12월말까지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진행한다.
대상은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17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종사자 약 950명이다.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노인, 재가와상노인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흉부X선 검사 및 가래검사 등이 이뤄진다.
검사결과 유소견자는 보건소에서 6개월 이내 추가검사를 하고 결핵환자가 발견되면 결핵치료 병원 연계 및 복약 관리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오산시 65세 이상 노인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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