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동 비석마을·경무대 등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1~30일 '피란수도 부산 1023일의 기록 여행' 특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25 전쟁 발발 후 1950년 8월 18일부터 1953년 8월 15일까지 1023일 동안 피란수도 였던 부산의 역사적인 흔적을 시민들과 함께 탐방하며 부산 근대 유산을 재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코스는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아미동 비석 피란 거주지)▲임시수도기념관(경무대)▲동아대석당박물관(임시중앙청)▲보수동책방골목▲부산근형대역사관 별관(미국대사관 겸 미국공보원)▲부산기상관측소(국립중앙관상대)로 총 6곳이며, 프로그램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도보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1~23일, 28~30일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비짓부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재청이 선정한 피란수도 부산 세계유산 등재 잠정목록은 ▲경무대(임시수도대통령관저) ▲임시중앙청(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 ▲아미동 비석 피란주거지 ▲국립중앙관상대(부산기상관측소) ▲미국대사관 겸 미국공보원(부산근대역사관) ▲부산항 제1부두 ▲유엔묘지(부산재한유엔기념공원) ▲우암동 소막 피란주거지 ▲하야리아기지(부산시민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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