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자율방범대와 치안 동행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반려견과 산책하면서 방범활동도 병행하는 '반려견순찰대'가 관심을 끈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왜관읍 일대에서 반려견순찰대, 왜관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도보순찰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반려견순찰대'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칠곡경찰서가 기획하고 칠곡군반려동물협회(회장 손경훈)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만든 반려견주들의 모임이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지역 위험요소를 살피는 자원봉사 순찰대다.
112신고, AI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상가 밀집 지역은 물론, 여성 안심 귀갓길을 위해 차량 통행이 뜸한 골목길 등이 순찰 영역이다.
칠곡경찰서 범죄예방 담당 경찰관(CPO)은 "반려견순찰대가 4월 발족한 후 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견순찰대가 지역치안의 동행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북 칠곡경찰서는 왜관읍 일대에서 반려견순찰대, 왜관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도보순찰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반려견순찰대'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칠곡경찰서가 기획하고 칠곡군반려동물협회(회장 손경훈)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만든 반려견주들의 모임이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지역 위험요소를 살피는 자원봉사 순찰대다.
112신고, AI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상가 밀집 지역은 물론, 여성 안심 귀갓길을 위해 차량 통행이 뜸한 골목길 등이 순찰 영역이다.
칠곡경찰서 범죄예방 담당 경찰관(CPO)은 "반려견순찰대가 4월 발족한 후 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견순찰대가 지역치안의 동행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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