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생활권 활성화 기대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제도이다.
영양군은 이번 선정으로 2025년부터 5년간 사업비 366억원을 투입해 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거점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농촌생활권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을 보면 영양읍은 160억원 규모 영양 버스터미널 복합화를 추진한다.
입암·일월·수비·석보면은 지역 거점시설 건립(각 40억원), 청기면은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등 6개 읍면 공간 전체 농촌다움 복원과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일자리·주거·경제기반·사회서비스를 확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연말까지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제도이다.
영양군은 이번 선정으로 2025년부터 5년간 사업비 366억원을 투입해 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거점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농촌생활권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을 보면 영양읍은 160억원 규모 영양 버스터미널 복합화를 추진한다.
입암·일월·수비·석보면은 지역 거점시설 건립(각 40억원), 청기면은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등 6개 읍면 공간 전체 농촌다움 복원과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일자리·주거·경제기반·사회서비스를 확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연말까지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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