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위원장 김창수)는 5일 김해종합운동장, 김해기적의도서관, 장유도서관 등 지역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사업장 4곳을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현장방문에는 김창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박은희 의원, 최정헌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 허윤옥 의원, 허수정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먼저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현장을 방문해 최근 옹벽 일부가 무너진 점을 지적하고 철저한 원인규명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10월 열리는 전국체전 일정에는 차질 없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신속하게 복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해 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 및 2024년 주요 추진 업무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독서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회는 탄소중립모델 발굴사업 및 공간개선사업 등으로 1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재개관한 장유도서관도 방문해 사업진행경과에 대해 청취하고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김창수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수렴하고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 며 “현장에서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김해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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