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독서 공간 제공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울산 중구)은 울산 중구 행복한교실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캠코브러리‘ 40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울산 중구지역은 구도심으로 구성된 지역 여건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여건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월 박성민 의원은 캠코(자산관리공사)의 사회 공헌 활동과 연계한 캠코브러리 지원사업을 울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유치를 밝힌 바 있다.
3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으로 3개월여간의 공사 끝에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분관 3층 행복한교실 지역아동센터에 문을 열게 되는 울산 중구 캠코브러리는 다양한 도서와 함께 향후 독서 지도 및 문화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민 의원은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캠코 브러리’가 울산 중구 아동들의 학습권 향상과 지역 사회의 교육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도서관이 아동들에게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되어주길 바라며, 이러한 공간이 더욱 확장되기를 희망한다고”고 밝혔다.
한편, 캠코브러리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독서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5년 1호점 개소이래 꾸준히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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