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플·화웨이 앱마켓에서 사전예약 진행
"기존 라그나로크 IP 게임과는 다른 매력 느낄 것"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이 ‘라그나로크: 리버스’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다양한 색채감의 3D 판타지 월드 배경과 라그나로크 만의 감성을 담은 콘텐츠가 특징인 모바일 3D 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이다. 유저들이 모험가가 돼 바포메트 왕의 부활을 도모하는 바포메트 밀교로부터 룬미드가츠 왕국을 지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이 게임은 세로형과 가로형으로 플레이 방식을 변환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적 플레이가 가능하며 방치형 콘텐츠 등으로 반복 사냥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였다. 또한 다양한 난이도의 PVE(이용자 대 환경) 및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3종 화폐 시스템 및 자유도 높은 거래소, 장비 육성, 펫 시스템 등을 갖췄다.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은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북경 시간 기준) 정식 론칭 전까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화웨이 앱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 기간 신청 인원수에 따라 정식 론칭 후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누적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별도 보상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진환 GGV 사장은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색채감 넘치는 그래픽, 색다른 스토리, 개성 있는 NPC, 방치형 콘텐츠 등을 통해 라그나로크 IP 게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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