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인명 피해는 없어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5일 오전 8시30분께 부산 남구 문현지하차도 입구 부근에서 A(4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해 마주오던 경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경차를 뒤따르던 차량 1대가 경차를 추돌하고, A씨의 차량은 마주오던 또 다른 차량 2대를 잇달아 충돌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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